공지사항
   공지사항

[20기 등대지기학교] 졸업식 후기

1 Apr 2026
조회수 30

-
2026년 3월 6일, 
20기 등대지기학교 졸업식 후기

3017_3303203_1774431085405562779.jpg
등대지기학교는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정체성이 고스란히 담긴 시그니처 강의입니다. 창립 이래 지금까지 약 6천 여명의 시민과 학부모를 이 곳에서 만났으며,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열망과 교육 변화를 향한 많은 분들의 의지가 모이는 소중한 공간이 되었죠.

특히 2025년에 맞이한 20기 등대지기학교는 더욱 특별했습니다. 20기를 기념하기 위해 하루 코스의 오프라인 현장 강의로 그 포문을 열었기 때문입니다. 현장의 열기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고, 뒤이어 개설된 온라인 강의 또한 수강생들의 성원 속에 진행되었어요. 그리고 지난 3월 6일, 그간의 배움을 함께 갈무리하는 뜻깊은 졸업식을 끝으로 20기의 여정을 마무리했습니다.

3017_3303203_1775028863039409670.png
3017_3303203_1775028869643649618.png
-
이번 졸업식은
박주정 선생님과의 대화를 메인으로 하여, 20기 등대지기학교 회고 영상 상영, 소감 나누기, 졸업장 공유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처음에 예정한 시간을 훌쩍 넘겨  1시간 30분 가까이 강의에서 못다한 박주정 선생님의 성찰과 진솔함이 담긴 깊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자신을 진정한 '선생'으로 키운 것은 방황하던 707명의 아이들이었다고 고백하셨습니다. 그 아이들에게 받은 사랑과 깨달음을 세상에 돌려주기 위해 지금도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희망을 전하고 계셨습니다.


특히 "어떻게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 멈추지 않느냐"는 질문에, "아이들과 있는 것이 늘 좋을 순 없고 힘들 때도 많다. 하지만 다시 바라보면 아이들이 그저 짠하고 마음이 아파서 다시 곁에 서게 된다."며 솔직한 심경을 전해주셨습니다.


또한 선생님은 이렇게 여러분들과 만나는 이 시간이 가장 신난다고 말씀하시며 학부모님들께 귀한 당부를 하셨는데요, "어떤 활동을 할 때 너무 앞서서 끌고 가려 하기보다, 소리 없이 다른 학부모들을 도와 학교 공동체가 건강하게 살아나도록 힘써달라"는 말씀은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한 수강생은 선생님의 강의에 감명받아 아이들과 고흥 여행을 다녀왔다는 후기를 전해주셨는데, 박주정 선생님은 고흥에 오면 꼭 연락하라고 다시 한번 당부하셨습니다.


박주정 선생님은 다음 일정으로 먼저 일어나시면서도 화면 속 수강생들의 이름을 한 분 한 분 불러주셨습니다. 그 자리에 모인 모두를 존중하고 응원하시는 진심에 마지막까지 큰 감동이 전해졌습니다. 박주정 선생님의 이야기가 영화로도 개봉된다고 하니, 영화관에서 꼭 만나요!


이어진 등대지기학교 소감 나누기 시간에는 20기 등대지기학교가 각자에게 어떤 의미였는지 돌아보았습니다. 이번 등대지기학교 강의를 통해 학생들과 더 잘 마음을 나누려 노력 중이라는 한 선생님의 말씀에 학부모님들이 뜨거운 응원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이어 진행된 "나에게 등대지기학교는 'OO'였다!" 코너에서는 주옥같은 답변들이 쏟아졌습니다. "전환점이었다", "부모로서의 성인식이었다", "머리와 가슴이었다", "감동이었다"


그중 "안경이었다", "교사 2부의 시작! 더 진정성 있게 나답게 학생 곁에 있게 해주는 강의였다"라고 답변하신 두 분이 베스트 소감으로 선정되어 '2026년 시즌클래스 무료 수강권'을 선물 받으셨습니다. 짝짝짝!


마지막으로 정성껏 준비한 졸업장을 공유했습니다. 졸업식이 끝난 후, 이번 졸업식에 참석하셨거나 강의실에 댓글을 남겨주신 분들께는 카카오톡 프로필이나 배경화면으로 소장하실 수 있도록 이름을 새긴 맞춤형 졸업장을 발송해 드렸답니다!


3017_3303203_1775030828085672202.png

-
20기등대지기학교 찐 수강 후기
등대지기학교는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1년에 1번 개최되는 강의인만큼 올해 가을에는 선생님을 꼭 뵙게되길 희망합니다. 이번 등대지기학교 온라인 강의에는 수많은 댓글들이 달렸는데요, 감동의 순간을 다 전할 수 없어 몇 개를 공유해 드리며, 졸업식 후기를 마칩니다. 

  • 정말 영화같은 삶을 사신 박주정 선생님 재밌는 입담과 더해져 웃으며 울며 정말 감명깊게 강의를 들었습니다. 비탈에 선 아이들... 피하고 싶은 아이들이라고만 생각했는데 긍휼한 마음으로 품고 그들과 함께 살아가신 선생님의 삶을 보며 쉽고 편하게만 살고자 했던 스스로를 돌아보게 됩니다. 그 삶을 살아가셔서 이렇게 깊은 울림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성장기에 겪으신 그 깊은 아픔들을 스스로 얼마나 많이 마주하셨으면 이렇게 막힘없는 하나의 이야기로 풀어내시는지, 그러기까지 거치셨을 과정들을 떠올리니 더 가슴이 먹먹해 집니다. 저 나름 늘 최선을 다해 살아왔다고 믿었음에도 한 사회의 성인으로서 왠지 무언가를 더 할 수 있지 않았을까 돌아보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동시에 당장 무언가 해볼 수 있겠다는 의욕이 스르르 생기기도 했습니다.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유튜브로 다른 영상들을 찾아보기도 했습니다. 모두 감동적이고 귀한 말씀이었지만, 이 등대지기 강의에서 가장 진솔하고 열정적인 음성을 들려주셨다고 느꼈습니다. 특별한 애정을 담아 강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1강 2강 듣고 올해 흘릴 눈물 다 흘린 것 같아요. 도움을 필요로 하는 아이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다행히 그런 아이들을 마음 다해 도와주실 수 있는 분들도 계신 것 같습니다. 저는 교육을 잘 모르지만, 이렇게 아이들을 보듬어 주는 것이 진정한 교육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교육을 통하여 아이들이 바뀌는 모습 (어쩌면 본래의 모습을 되찾는 것일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을 보며 교육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느낍니다.
    특히 아이들과 관계를 맺으신다는 부분 너무 감명받았습니다. 아이들과 한 사람대 사람으로 관계 맺는다는거, 아이를 존중하는 방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 공감의 역설, 이라는 부분, 그리고 민주주의교육과 공화주의 교육, 등이 기억에 남습니다. 자존감을 키워주는 교육, 공감, 그리고 민주주의 교육, 이것들이 우리아이들이 평생 배워 가는 소중한 삶의 기초 교육이 되기를 응원합니다.
  • 이렇게 따뜻한 시민운동이 있습니다 이렇게 다정하고 소박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덕에 나도 조금은 좋은 사람 좋은 엄마로 살아갈 수 있었습니다 오늘도 많이 배웁니다 이제는 놀이터 이모처럼 동네에 다정한 이모 선생님이 되어보려 합니다 사걱세의 뜻을 담아 저 나름의 실험을 시작해봅니다 각자의 소임을 다하다보면 다시 불이 모이는 날이 오리라 믿고 깊은 응원을 보냅니다.
-
강의 소식 받기
앞으로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요즘부모연구소의 다양한 유/무료강의를 들어보세요.
자녀 교육에 대한 걱정과 불안을 해소할 꼭 필요한 정보를 전해 드립니다!

노워리스쿨 BY 사교육걱정없는세상


Copyright 사단법인 사교육걱정없는세상.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