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교육. 이제는 사교육과 선행이 일반화가 되어가는 이상한 교육이 되어버렸습니다.

소신을 가지고 있는 이들도 별로 찾아보기 힘들다는 것도 주위에 너도나도 그렇게 하니 내 아이만 뒤쳐질 것이라는 불안감에서 이해하면 한편으로는 이해가 갑니다.

그럼에도 끝까지 소신을 지키고 싶기에 좋은 교육이 너무나 힘이 됩니다.

막연히 혼자의 길을 가기보다 정확히 알고 이해하고 분별할 수 있는 강연의 기회를 만들어주시고 

뜻을 같이하는 엄마들을 만날 수 있음에 힘이 납니다. 

마음이 흔들릴 때마다 비정상이 정상처럼 느껴져 불안해지려고 할 때마다 

강의 노트를 다시 들여다보고 마음을 다잡으려 합니다.

감사합니다.